
데모데이를 처음 운영하는 고객사에게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.
"동선이 꼬여서 발표하는 시간이 너무 어수선했어요.”
"피칭 시간 관리가 안 돼서 뒷 팀들이 다 밀렸어요."
"투자자가 와서 명함을 받으려는데 네트워킹 공간이 비좁았어요."
데모데이는 단순한 발표 행사가 아닙니다. 창업팀의 1년 농사가 7분 안에 끝나는 자리이고, 그 자리에 나온 투자자의 첫인상이 후속 미팅으로 이어집니다. 운영 미스 하나가 생태계 평판으로 직결됩니다.
1. 사전 준비 (D-7 ~ D-1)

① 피칭 순서 확정
피칭 순서도 전략입니다. 발표 팀들의 아이템에 따라 순서를 가져가면 지루하지 않게 전체 행사를 공연처럼 몰입도 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
② 7분 피칭 = 5분 발표 + 2분 Q&A
타이머 시연을 리허설 때 반드시 한 번 합니다. 리허설을 하지 않으면 발표팀들이 타이머가 돌고 있어도 신경쓰지 못하고 시간관리에 실패하게 됩니다.
③ 슬라이드 비율·폰트 사전 검수
연단 컴퓨터 vs 본인 노트북 간 폰트 깨짐, 동영상 코덱 호환성, 슬라이드 비율을 사전에 통일시켜야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④ 백업 영상 확보
모든 피칭 자료를 USB+클라우드 2중으로 백업합니다. 발표 직전 수정본이 들어오는 경우가 흔하니 마감 시간을 명확히 공지합니다.
2. 행사 당일 (D-Day)

⑤ 콜타임 최소 2시간 전 음향 체크
무선 마이크 채널 간섭, 핀마이크 배터리, 모니터 스피커 출력을 단독으로 한 번씩 확인합니다.
⑥ 무대 동선 리허설
연사 입장 → 발표 → 퇴장 동선을 한 번이라도 걸어봅니다. 무대 옆 대기 의자 위치, 마이크 전달 타이밍을 사전에 합의합니다.
⑦ 진행자 큐시트 공유
사회자에게 팀별 한 줄 소개·예상 질문·돌발 상황 시 멘트를 미리 전달합니다.
⑧ 카메라 앵글 사전 합의
단체사진은 사전에 미리 사진 작가님과 조율해두면 좋습니다. 스케치 촬영의 경우 무대 위로 올라와서 촬영하는 경우가 있는데, 이런 부분도 사전에 조율하면 좀 더 풍성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.
3. 네트워킹·정산 (D+1 ~ D+7)

⑨ 명함 회수 시스템
QR 명함 또는 디지털 회수 폼을 미리 준비합니다. 종이 명함만 받으면 사후 매칭이 어렵습니다.
⑩ 사진·영상 24시간 내 1차 공유
액셀러레이터 SNS 업로드용 핵심 컷 10장을 다음 날 오전까지 전달하면 후속 PR 효과가 큽니다.
⑪ 참가팀 피드백 수집
운영 만족도뿐 아니라 "어떤 투자자와 미팅이 잡혔는지"를 D+7일에 확인하면 다음 회차 운영 개선에 직결됩니다.
⑫ 외주 정산 마감일 명시
촬영팀, 케이터링, 음향, MC 등 외주 정산은 최소 일주일 전에 확정합니다.
모션센스가 데모데이를 운영한다는 것

저희는 KSTP, 서울대, KAIST, 소풍커넥트 등 다양한 데모데이를 운영해온 행사 프로덕션입니다. 단순한 촬영·중계가 아니라 위 12가지 체크리스트를 운영팀과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일합니다.
다음에는 데모데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디자인과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.
데모데이 한 번 해보고 "이 정도는 알아서 해주는 업체가 어디 없을까" 싶으셨다면, 한 번 문의 주세요.